-
북한군, 휴전선서 도발
국방부는 지난 7일 하오1시 21분쯤 중부 전선 비무장지대의 군사분계선 푯말과 안전 통로를 보수 중이던 아군 병력에 대해 북한측이 불법 사격을 가해 아군 3명이 사상했다고 12일
-
「파격」·「위계」조화 시킨 인사 쇄신-육군 수뇌부 대이동의 안팎
육군수뇌부인사가 단행됐다. 오는 8월말로 임기가 끝나는 서종철 육군참모총장의 「바통」을 누가 이어 받느냐에 쏠렸던 관심의 초점은 30일 아침9시 1착으로 국방부장관실에 들어서는 3
-
(144)|학도의용병-군번 없는 병사들(1)|「6·25」 20주…3천여의 증인 회견·내무 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 전쟁 3년
1957년6월15일 경북 포항시 용흥동 산103번지의 언덕 광장에는 5백여명의 유족과 각계 유지, 그리고 동료 학우들이 모여 고개를 숙였다. 3년을 두고 정성껏 자리를 가꾸고 탑을
-
(260)격론의 탁상 호놀룰루 한·미 국방회담
야자수 밑에서 낭만과 휴식을 즐기는 관광객의 성지 「하와이」섬에서 한·미 두 나라는 이틀동안 열띤 논쟁을 벌였다. 한반도의 안보에 대한 두 나라의 견해차를 좁히기 위한 회의의 씨름
-
(30)6·25 20주 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먼터리 한국전쟁 3년|가장 길었던 3일(30)
육군본부 지휘부가 38선 전역에 걸쳐 남침하는 적을 요격하여 싸우는 국군부대의 방어작전을 지도하는데 있어, 몇가지 과오를 범한 것은 숨길 수 없는 사실이었다. 특히 적의 주공로인
-
소형쾌속경비정도입
정부는 늘어나는 배괴의 해상침투에 대비, 해상방위력강화를 위해 해안쾌속경비함정인 PGM을 미국에서 들여오기로 한미간에 원칙적인 합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국방부고위소식통은